안녕하세요 브래드입니다.
한 이틀 잘 일찍 일어나다가 술 한번 마시고 루틴이 깨졌네요. 역시 아침에 뭔가 시간을 활용하려면 최소 5시에는 일어나야 하는 것 같아요. 어설프게 일어나니깐 뭔가 하기는 애매하고 회사를 일찍 나올 수밖에 없게 되네요 ㅎ
오늘은 오랜만에 유니티 강의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과정의 유니티 강의는 사실 좀 그렇습니다.
강사님이 뭘 하고 계시는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전문용어를 써가면서 설명하시는데 결과물의 모습이 어떤 건지 한번 보여주고 하면 좋을 텐데.... 보여주고 있는 것들을 왜 하는 것이고 왜 이렇게 되는 건지 설명해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만 남습니다.
그러다 보니 강의를 듣고나면 남는 게 없어요. 그냥 기계적으로 따라 하게만 될 뿐.....ㅠ
유니티 강의는 차라리 Youtube 조코딩님 강의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과정은 C# 강의가 좋아서 C#위주로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많이 기대했었는데...ㅠ
이글을 만약 패스트캠퍼스 담당자가 보신다면 유니티 강의는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복이긴 하지만, 제가 이 과정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프런트엔드와 파이썬 등 코딩 공부를 해왔는데, 대부분 웹/앱 개발 쪽에 치우쳐져 있었습니다. 최근 메타버스 세상에 대한 비전이 보이면서 게임 개발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요. 게임 개발이라는 영역은 코딩의 끝판왕인 것 같아서 감히 엄두도 못 내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캐릭터의 움직임마다 이미지도 만들어야 하고... 할게 너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러던 중 우연찮게 유니티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매우 쉬운 방법으로 게임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패스트캠퍼스 100% 환급 챌린지가 떴길래 바로 신청을 했네요. 환급 챌린지는 종종 이용하는 프로그램인데, 자기 계발의 동기부여를 강하게 유지토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OpenCV, 책 출판하기 등 환급 챌린지로 참여했던 자기 계발은 모두 성공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C#과 유니티는 이전과는 좀 더 다른 정말 생소한 분야이긴 하지만, 그래도 환급이라는 미션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미션 수행기간이 많이 줄어든 것은 좀 아쉽네요. 이전에는 100일 동안 매일 수행하는 것이었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뭔가 이루려면 그 정도는 꾸준히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과정은 한 달 동안 수행하는 걸로 바뀌었더라고요. 한 달 안에 모든 강의를 완료할 수는 없어서 한 달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하는 게 관건일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
관련링크: https://bit.ly/3FVdh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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