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h pin1 린치핀: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존재(세스고딘 著) - part.1 한 사내가 우연히 기차 일등칸에 탔다가 파블로 피카소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용기를 내어 대가에게 말을 걸었다. "피카소 선생님! 당신은 정말 위대한 예술가이십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작품은 물론이고, 현대미술은 왜 그토록 뒤죽박죽인가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왜 그렇게 비틀고 왜곡해서 보여주는 것인가요?" 피카소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사내에게 되물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은 어떻게 생긴 걸 말하나요?" 사내는 잠깐 고민하다가 지갑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어 피카소에게 내밀었다. "여기 보세요. 이건 제 아내입니다." 피카소는 사진을 보더니 싱긋 웃으며 말했다. "정말이에요? 댁의 아내는 아주 작은 데다 평평하군요." 온라인 다이렉트 마케팅의 대가이며, 보랏빛 소가 온다(.. 2020.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