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밤새 좌충우돌
- 미 주식선물과 국채 수익률이 백악관 대변인 피터 나바로가 폭스뉴스의 한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 분쟁이 끝났다(Over)로 말한 것처럼 보이며 잠시 폭락함
-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거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나바로가 그의 말의 의도가 전체적으로 맥락을 벗어났다고 말한 이후 재빨리 회복됨
- 라보뱅크의 글로벌 전략가 마이클 에버리는 채찍같은 시장은 중국이 협정 조건을 고수할 방법을 알지 못해서 오는 것이라고 언급함
2. 느린 회복
- 유럽의 구매관리지수(PMI)가 팬데믹 봉쇄에서 벗어난 경제활동 속에 길고 느린 회복을 보임
- 프랑스는 PMI 지수가 지난달에 비해 크게 팽창하며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한 것보다 높은 51.3까지 상승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임
- 독일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으로 45.8을 달성, 영국에서는 제조업이 회복을 이끌며 47.6을 달성함
- 지난 WTO 전망에서 정부의 반응이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게 한것 같다면서 희망이 생겼음
- 미국 경제의 PMI 는 동부시각 오전 9:45에 발표됨
3. 줄을 누르며..
- 정부의 대응관련하여, 유럽의 기업들은 국회의원들이 대출 보증으로 제공한 자금의 15% 미만만 차지함으로써 2조 유로가 넘는 금액이 아직 손도 안 댄 체 남아있음
- 영국 정부는 보리스존슨 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기준을 완화한다고 발표하면서 규제를 더 완화할 것으로 보임
- 미국 플로리다의 신규 확진세는 최고를 경신했고,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아봇 트는 수용한계를 벗어날 정도로 확 진세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함
4. 시장상승
- 나바로 사태 후에 글로벌 주식 투자자들은 다시 주식을 매입하는 자세로 복귀함
- 밤새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0.7% 상승, 일본 Topix는 0.5% 상승 마감
- 유럽의 예상치보다 나은 PMI 실적이 Stoxx 600 지수를 오전 5:50 기준 1.3% 까지 끌어올림
- S&P 500 선물도 상승이 확실해 보이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718%, 유가는 배럴당 41불을 넘어섬
5. 오늘 있을 일들
- 5월 미국 신규 주택거래 실적과 6월 리치먼드 연준 제조지수가 오전 10:00에 발표됨
- 의회의 주요 안건은 코로나이며, 앤써니 포치는 백악관과 상원에서 연설을 할 예정임
- 트럼프 대통령은 애리조나에 있을 것이며, 조 바이든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행사를 열 계획임
- 존 볼튼의 책이 출간됨
- 블룸버그 투자 서밋이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을 포함한 여러 스피치로 계속됨
- MSCI는 2020년 시장분류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임
기사 원문: Bloomberg, 5 things to start your day.
브래드 의견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수가 저점을 찍고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가 아닌지 걱정입니다.
- 만약 그렇다면 지금의 주식시장 상승은 조만간 한풀 꺾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다만 증가세가 빠르게 가속화되지만 않는다면 당분간은 상승을 유지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 내일까지 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인데 결과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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