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ed Up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늘 아침 오전 10시에 있을 상원 은행 의회 전에 반기 평가를 시작할 것임
- 그의 연설은 지난주 향후 정책결정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경제에 대해 차분하게 평가한 비슷한 맥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
- 은행 정책입안자들은 실업뿐만 아니라 금융섹터의 리스크에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개별 회사채를 사들이는 것을 포함한 위기 대응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음
2. 폭파
- 북한은 몇년동안의 고립책에 의한 심각한 분노의 표현으로 북측에 설치되어 있는 남북 상호 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킴
- 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보이며,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남한과의 관계를 끝낼 최고의 시기라고 말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벌어짐
- 다른 지역의 오랜 국경분쟁도 있었음.
- 인도에서는 히말라야 접경구역에서 중국 군대와 충돌로 인도병사 3명이 숨졌음
3. 더 쓰다.
-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부양책의 일환으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함
- 이런 투자 정책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선순위로 언급되어 왔으며, 현재의 인프라 자금법이 9/30에 개정을 앞두고 있음- 이는 선거 바로 몇 주전임
- 이는 트럼프가 정책성공을 통해 목소리를 높이는 주 부양책이 될 것임
4. 시장 상승
- 세계 주식시장은 각국 정부들의 부양책과 중앙은행의 지원에 대한 반응으로 오늘 다시 상승함
- 밤새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3.2% 상승, 일본 Topix는 4.1% 상승 마감
- 유럽의 Stoxx 600 지수는 모든 섹터에서 상승하며 동부시각 오전 5:50 기준 2.3% 상승
- S&P500 선물은 개장 시 강하게 상승했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741%, 유가는 상승함
5. 오늘 있을 일들
- 미국 소매판매는 4월 16.4% 하락 이후 5월에 8% 이상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전 8:30에 발표됨
- 월 산업재, 재조 생산은 오전 9:15에 발표되며 역시 반등했을 것으로 보임
- 파월의 발표도 주목해야 하며, 리처드 클라라 연준 부의장도 이후 연설 예정임
- 트럼프 대통령은 경찰 동원에 대한 행정명령에 사인할 예정
- 오라클, 그루폰 등이 실적 발표 예정임
기사 원문: Bloomberg, 5 things to start your day.
브래드 의견
- 오늘 국내 증시는 어제의 불안요소(코로나 증가와 남북관계 악화)로 급락 후 다시 만회했으나 장 마감 후 터진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이 내일 증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불안합니다.
- 갑작스럽고 과격한 뉴스로 인해 불안심리가 작용할 가능성은 매우 커 보이며, 여느 때와 같이 방산주가 다시 주목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 내일 장 마감 시간 정도가 좋은 매수 타이밍이 될 것 같은데, 총알이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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