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 대화중
- 베이징 상무부 측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이 무역협상의 진전을 이루기 위해 조만간 전화회의를 열기로 합의함
- 아직 정확한 날짜에 대한 언급은 없었음
- 양측은 아마도 기존의 협상 내용의 성과에 대해 지난 주말 리뷰를 한듯해 보임
- 중국의 미상공회의소장 그레그 길리언에 따르면, 미국 측과 중국 측 실무레벨 논의는 지속되어 왔다고 함
- 반면, 틱톡의 중국 소유주는 미국이 또다시 셧다운에 들어갈 위기에 있는 상황에서 인수합병을 진행하기 위해, 수억 불 규모의 피해가 예상되는 소비자 개인정보 소송 중재를 요청하고 있음
2. 연준 가이던스
- 어제 연준 회의록에서는 장기간의 매우 느슨한 통화 정책에 대한 약속이 미묘한 변화를 보이며 주식을 강타함
- 7월 회의록은 금리인상을 위한 경로를 제시하지 못했으며, 수익률 통제가 시작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것처럼 보임
- 이전 회의록에서는 정책 입안자들이 다가오는 회의에서 소위 전진 지침을 강화하기를 열망하는 것으로 나타남
- 지침에는 인플레이션, 실업 또는 둘다를 대상으로 하는 제로 금리에 대한 대략적인 기준이 포함된 것으로 보임
- 기준점의 부재는 중기적으로 경제에 상당한 위험에 대한 경고와 함께 주식 분위기를 악화시킴
- 채권 거래자들은 많은 정책입안자들이 수익률 곡선통제가 타당하지 않으며, 시도해봤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는 말에 반응함
3. 바이러스 현황
- 스페인은 4월이후 다시 일일 최고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유럽의 팬데믹 진원지가 되었고, 독일은 3일 연속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함
- 프랑스는 5월 이후 가장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음
- 최근 몇주간의 증가의 원인으로 집회 참석자들과 여행자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으며, 그럼에도 초기 팬데믹 때와 같은 즉각적인 봉쇄조치에는 조심스럽게 접근 중임
- 뉴욕의 양성반응자는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 가장 작은 수치를 기록함
- 전 세계 확진자수는 2240만 명 이상, 사망자는 78만 7천 명을 넘어섬
4. 시장 하락
- 판데믹에 대한 우려와 연준의 지속적인 경고로 시장은 하락하고 있음
- 밤새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1.6% 하락, 일본의 Topix는 0.9% 하락
- 유럽의 Stoxx 600 지수는 1% 하락
- S&P 500 선물은 약세 개장했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65%, 금 가격은 동일
5. 오늘 있을 일들
- 오전 8:30에 미국 신규 실업급여 청구건수가 발표되며, 컨센서스는 지난주의 96만 3천 건 대비 감소한 92만 건으로 전망함
-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 매리 달리는 오후 1시에 직업의 미래에 대해 토의할 예정임
- 알리바바 그룹 지주, Estee Lauder Cos와 BJ's Wholesale Club Holdings 등의 기업이 실적 발표 예정임
기사 원문: Bloomberg, 5 things to start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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