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복
- 중국은 휴스턴의 중국 대사관의 폐쇄에 대한 조치로 "합법적이며 필요한 대응"이라고 하면서 청두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미 영사관을 폐쇄하도록 명령함
- 두 경제대국의 긴장이 극에 달하고 있으며, 마이클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우리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 현재의 미션"이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음
- 트럼프 대통령 또한 진정시키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으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국면에서의 국가의 역할에 대한 비판으로 "나에게는 훨씬 불만족스러운 일"이라고 밝힘
2. 성장으로 돌아섬
- 유럽 경제는 불연속적인 팬데믹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임
- 유로지역의 구매관리지수는 서비스와 제조에서 확장된 모습을 보임
- 프랑스의 합성 PMI 는 57.6까지 상승했으며, 독일도 55.5로 비슷한 숫자를 보임
- 영국의 6월 소매규모는 2월의 봉쇄 이전 대비 1% 미만의 차이로 따라옴
- 미국의 PMI 지수는 동부시각 오전 9:45에 발표됨
3. 아직
- 공화당의 1조 달러의 부양책 결정은 당의 국회의원과 백악관 인사 간의 세부내용에 대한 다툼으로 인해 월요일로 연기됨
- 상원의원들은 주말동안 워싱턴을 떠나 법안을 작성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그들이 공화당원들과 협상 전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음
- 지체되는 일중 하나는 실업자 지원에 대한 재원이 바닥나고 있다는 것이며, 미 경제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조짐이 이 증가하고 있음
-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세는 느려지지 않고 있으며, 미국은 확진자 수가 4백만 명을 넘어섬
4. 시장 하락
- 중국의 휴스턴에 대한 보복으로 영사관을 폐쇄한 조치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안전 선호 심리를 부추김
- 밤새 일본을 제외한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1.8% 하락하였고, 중국의 CSI 300 지수는 4.4% 하락함
- 유럽의 Stoxx 600 지수는 모든 섹터가 하락하며 오전 5:50 기준 1.4% 하락함
- S&P 500 선물은 개장시 하락했으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587%, 금은 온스당 1900달러에 가까워짐
5. 오늘 있을 일들
- PMI 데이터 발표 후 미국 6월의 신규 주택 판매수가 오전 10시에 발표됨
- 베이커 휴지스 굴착장비 수는 오후 1시에 발표되며 여전히 가동률이 낮은 것으로 예상됨
- 허니웰 인터네셔널, 슐럼버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의 기업들이 돌아가며 실적 발표 예정임
기사 원문: Bloomberg, 5 things to start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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