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열된
- 공화당의 1조 달러 규모 부양책 발표 후 민주당과의 협상에 난항이 예상됨
- 백악관 대변인 낸시 펠로시는 이런 사태에 대해 "서투른" 상황이라고 말하며 적정선에서 합의에 다다르길 원한다고 밝힘
- 미치 맥코넬 상원의장에게 있어서 더 어려운 점은, 그의 GOP 상원들도 부양책 지불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는 것이며 텍사스 상원 테드 크루즈의 경우는 훨씬 더 적게 쓰길 원한다고 밝힘
- 곳간이 말라가고 있기 때문에 합의에 대한 압박은 매우 높은 상황임
2. 두번째 물결
- 3주 만에 베이징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발행하였으며, 홍콩 정부는 다가올 입법부 선거 연기를 고려중임
- 영국의 스페인으로의 여행 금지 결정은 마드리드로부터 성난 반응을 일으킴
- 한 가지 좋은 소식은 미국의 팬데믹 증가 추세가 정점을 찍고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그간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됨
- 백신 개발 쪽에서는 모더나가 마지막 임상시험을 시작했으며, 화이자, 바이오엔 테크도 임상실험을 시작함
3. 실적들
- 화이자와 관련하여, 많은 미국의 제약회사들의 실적발표가 오늘 있을 예정임
- 맥도널드도 장전 실적 발표를 했으며, 투자자들은 비즈니스 상황이 좋지 않았던 분기 실적보다는 향후 전망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임
- 3M의 PPE 판매는 오피스 용품 공급에 대한 손실을 메워줌
- 스타벅스는 이미 분기 실적이 굉장히 악화되었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실적 발표 후 전망에 대해 주목받을 것임
- eBay 는 아마도 괜찮은 실적을 보일 것임
- Advanced Micro Devices는 인텔 이슈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임
4. 시장 혼재
- 오늘 아침 전 세계 주식투자자들은 확신이 부족해 보였으며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와 연준의 결정을 기다리는 듯함
- 밤새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0.4% 상승, 일본의 Topix는 0.5% 하락 마감함
- 유럽의 Stoxx 600 지수는 실적들이 예상보다는 좋게 발표되어 동부시간 오전 5:50 기준 0.2% 상승.
- S&P 500 선물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610%, 금은 날뛰었음
5. 오늘 있을 일들
- 5월 S&P 코어 로직스 가격이 오전 9:00에 발표됨
- 리치먼드 연준 제조와 의회의 소비자심리가 오전 10시에 발표됨
- 2일간의 FOMC 미팅이 시작됨
- 다음 라운드의 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계속됨
- 민주당 주도의 백악관 사법부 의회가 열리기 전 윌리엄 밸 법무장관 연설 시 뜨거운 논쟁이 있을 것으로 보임
기사 원문: Bloomberg, 5 things to start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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