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이불 밖으로 점점 더 나와지기 어려워지는 계절이 본격적으로 되어버렸습니다.
아침에 알람을 한 시간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ㅠ
항상 잘 때는 의지를 가지고 일찍 일어나겠다고 알람을 맞추고 자는데
매번 일어나는 시간은 똑같네요 ㅋ
코딩 공부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다시 언급하자면,
인공지능이 앞으로 세상을 지배할 거라는데, 기계와 소통을 위해 코딩은 점점 필수 능력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파이썬으로 공부하면 쉽다는데,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걸까요???
혼자 너튜브로 공부하려다 보니 두서없이 따라 하기만 하고, 정작 제가 하고 싶은 건 만들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겠지요.
저는 뭔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야만 움직이는 DNA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투자를 하고 본전심리가 장치가 되어 어쩔 수 없이 실행하게 만드는 유료수강제도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새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학원에 가기도 그렇고, 사람마다 이해도나 기본 실력이 다르니 수준이나 진도를 제가 정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이 좋은 것 같습니다.
FastCampus의 교육들은 커리큘럼들도 잘 짜여 있고, 한번 결제하면 평생 소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종종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미션 수행하면 수강료 환급해주는 과정이 생겨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도전한 과정은 "OpenCV 를 활용한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인데요.
마침 제가 요새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지능형 CCTV 구축"과 관련된 것이어서,
관련 기술도 배울 겸 신청하게 되었어요
수강신청 후 환급 미션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약간 시간이 있어서 Chapter 1 은 쉬엄쉬엄 들어봤는데요.
FastCampus 강의들의 장점은 영상 1개당 강의시간이 길어도 25분을 넘기지 않고 대체로 10분 안팎이어서
수강에 큰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본인이 꾸준히 하느냐에 대한 것인데 평생 소장이니 의지가 다시 타오를 때 또 보면 되죠 뭐...ㅋ
오늘은 DNN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DNN은 미리 학습되어 있는 모델을 가져와서 적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요새는 미리 학습된 모델들을 공유해둬서 일일이 학습을 시키지 않아도 웬만한 거는 다 가져다 쓸 수 있는 것 같네요.
지원하는 프레임워크고 다양하고....
잘 사용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앞에서 시행했던 필기체 숫자 인식하기 예제를 딥러닝으로 다시 해봤습니다.
직접 학습을 시키고 했던 것보다 결과는 좀 더 나아졌습니다.
정규화 까지 하면 웬만한 숫자는 다 인식을 하게 되는데
여전히 '6'에 대해서는 인식을 잘 못하네요.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 부분은 별도로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 같이 '6'을 55.67%의 확률로 '8'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더 높은 확률로 '5'로 인식할 때도 있네요
날씨가 많이 추우니깐
다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강의 링크: https://bit.ly/2DBM8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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