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things to start your day - 20.Apr.2020(한국시간4/20 오후~4/21오전)

1. 잔인한 원유

• 유가가 1999년 이후로 다시한번 최저치로 떨어졌음. 서부텍사스중질유(WTI) 5월분이 오늘아침 배럴당 14불 아래로 떨어짐 
• 하락의 주된 요인은 내일 계약이 만료됨이고 극도의 변동성을 야기됨에 따라, 유가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혼선이 나타남
• 텍사스의 생산자들은 그들의 생산품에 대해 배럴당 2불정도 밖에 얻지 못하며, 빠르게 확산되는 저장고의 부족은 수요가 급속도로 사라지는 세상의 소비자에게 주된 이슈가 되고 있음
• 6월 분 WTI 는 배럴당 23불에 가깝게 거래되고, 브랜트유도 27불로 비슷함

 

2. 더 많은 부양책

• 스티븐므누신 재무장관과 백악관 대변인 낸시펠로시는 양쪽 다 소사업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에 좀더 자금지원을 하는 쪽으로 의견이 가까워졌다고 함
• 5000억불 규모가 될 수 있는 제안 책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비용과 병원들을 돕는 자금도 포함됨
• 이 부양책은 주말전에 의회 통과되기를 기대함
• 이러한 움직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떤 나라에서는 감소하고, 어떤 나라에서는 급증하는 등 혼재된 상황을 반영한 전망에 의해 야기됨
• 미국에서는 경제를 재개하는 것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백악관 사이의 동의여부는 바이러스 검사자 수의 수준이 중요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임

 

3. 실적들

• 투자자들에 대한 한 자산관리자에 따르면 요새의 실적들은 경제가 어떻게 회복할지에 대한 정보를 전혀 담고 있지 못하므로 무시하라고 조언함 
• 노던 트러스트사의 짐 맥도널드는 워싱턴의 거대 재무적 부양책이 봉쇄로 무너진 수요를 회복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보고 미국 주식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함
• 부양책의 효과성은 그의 주장에 아주 중요하며, 골드만 삭스는 S&P500 기업들이 올해 지출이 33%나 줄어들것이라고 예견함
• 인터네셔널비즈니스머신 사와 할리버튼 사, 에퀴팍스 사는 오늘 실적발표가 있음

 

4. 시장 혼재

• 글로벌 주식들은 유가하락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완만하게 시작됨. 
• 밤새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7% 하락, 일본 Topix 지수는 0.7% 하락 마감
• 유럽의 Stoxx 600 지수는 투자자들이 방어주들을 선호함에 따라 동부시각 am5:50 기준 0.1% 상승
• S&P 500 선물은 개장과 동시에 1% 가까이 하락하였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율은 0.635%, 금은 변화없음

 

5. 오늘 있을 일들

• 경제 데이터 전선의 한주가 조용히 시작됨
• 시카고 연방활동지수가 am08:30 에 발표됨
• 상기 지수는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아침 발표되는 유일한 실적임
• 3개 방향으로 공급되는 1.5조 달러 규모의 연준 거대 유동성 프로그램이 오늘도 계속됨
• 코로나 검사와 백악관의 경제 재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일일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드러날 것임 

 

기사원문: Bloomberg. 5 things to start your day.

 

 

브래드의견

1. WTI 5월물 계약만료일이 내일로 다가옴에 따른 유가가 배럴당 11달러까지 하락할 정도로 유가시장은 패닉상태임
2. 코로나바이러스가 수그러 들면 유가도 자연 상승할 수 밖에 없으나 예전 만큼은 아닐 것임
3. 코로나 확진자 수가 세계적으로 줄어들고는 있다고 하지만 미국, 영국, 스페인등은 아직도 그 규모가 안심할 만한 수준은 아님
4. 다만 투자자의 공포심리는 어느정도 완화해 주겠지만 시장 반응은 다소 과민 반응이라는 생각이 듬
5. 더블딥 사이의 짧은 상승기일 수 있으니 기업들의 실적들을 주시하면서 투자를 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