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7일차] C#과 유니티로 배우는 게임개발 패키지

안녕하세요 브래드입니다.

오늘은 이번 과정 중 처음으로 회사가 아닌 집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렇게 하루하루, 한주 한주하다가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면 수준 높은 개발자가 되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점은 꾸준히 하니깐 이전에 이해되지 않던 것들이 상당 부분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20년 전 대학에서 배웠던 JAVA는 그냥 기계적으로 외우고, 스스로 문제를 풀 때 이해되지 않던 것들이 지금은 C#을 공부하고 있지만 그때 왜 그렇게 되었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이게 코딩 공부의 최고 장점인 것 같아요. 데이터의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은 결국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 한 가지만 꾸준히 하지 않아도 여러 가지를 하면서 이전 것들의 이해도도 올라가고 어느 순간 레벨이 훅 점프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ㅎㅎㅎ

 

오늘은 C#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데이터 구조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유니티 강의와는 다르게 강사님이 상당히 강의를 잘하셔서 이해가 정말 잘 됩니다. 초보자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니 혹시 코딩 공부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과정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하게 기능을 익히거나 이론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결국에는 게임이라는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니깐요.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반복이긴 하지만, 제가 이 과정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프런트엔드와 파이썬 등 코딩 공부를 해왔는데, 대부분 웹/앱 개발 쪽에 치우쳐져 있었습니다. 최근 메타버스 세상에 대한 비전이 보이면서 게임 개발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요. 게임 개발이라는 영역은 코딩의 끝판왕인 것 같아서 감히 엄두도 못 내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캐릭터의 움직임마다 이미지도 만들어야 하고... 할게 너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러던 중 우연찮게 유니티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매우 쉬운 방법으로 게임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패스트캠퍼스 100% 환급 챌린지가 떴길래 바로 신청을 했네요. 환급 챌린지는 종종 이용하는 프로그램인데, 자기 계발의 동기부여를 강하게 유지토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OpenCV, 책 출판하기 등 환급 챌린지로 참여했던 자기 계발은 모두 성공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C#과 유니티는 이전과는 좀 더 다른 정말 생소한 분야이긴 하지만, 그래도 환급이라는 미션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미션 수행기간이 많이 줄어든 것은 좀 아쉽네요. 이전에는 100일 동안 매일 수행하는 것이었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뭔가 이루려면 그 정도는 꾸준히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과정은 한 달 동안 수행하는 걸로 바뀌었더라고요. 한 달 안에 모든 강의를 완료할 수는 없어서 한 달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하는 게 관건일 것 같아요.

그럼 주말의 마지막 날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관련링크: https://bit.ly/3FVdh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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