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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증권분석(Security Analysis) - 벤저민 그레이엄 著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자신의 투자전략은 벤저민 그레이엄으로부터 85%, 필립 피셔로부터 15% 배웠다고 할 정도로, 벤저민 그레이엄은 위대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존경받는 현인입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1934년 초판출간)"은 그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1949년 출간)"와 함께 현재까지 증권투자의 바이블로 읽히고 있는 유명한 책이며, "현명한 투자자"는 최근 개정판이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투자서적을 읽다 보면 1930~40년대에 쓰인 두 책이 많이 인용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전략들이 현재까지도 유효하다는 주장과 사례들을 보면 우리가 항상 불변의 진리,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분별하는 것, 그중 투자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을 파악하는데 벤.. 2020. 6. 6.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2 2020/05/29 - [Daily Reading] -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1 "투자는 정성적이며, 동시에 계량적인 근거로 정당화 할 수 있는 활동이다." "투자활동은 철저한 분석을 근거로 이루어지며, 원금의 보전과 만족스러운 수익을 약속하는 것이다. 이런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활동은 투기이다." "미래는 차익실현 대상이 아니라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원서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매우 어렵기 때문에 요약본을 출간하였다는 서문과 함께, part 1 포스팅 이후 많은 분들이 "증권분석" 원서의 악명높은 이해난이도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늘 2일차로 읽다보니 요약본도 쉽지 않네요 ;;;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증권분석"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주식(.. 202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