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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ading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8

by 브래드(Brad) 2020. 6. 5.

am5:50~7:00, 373page~마지막

2020/05/29 - [Daily Reading] -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1

2020/05/30 - [Daily Reading] -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2

2020/05/31 - [Daily Reading] -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3

2020/06/01 - [Daily Reading] -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4

2020/06/02 - [Daily Reading] -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5

2020/06/03 - [Daily Reading] -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6

2020/06/04 - [Daily Reading] - 증권분석(벤저민 그레이엄 著) - part.7

 

 

벌써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만 잘 마무리하면 또 주말이네요 ^^

드디어 책을 다 읽었습니다. 방대한 양의 원서를 요약한 책이다 보니 빠르게 읽어 내려가기가 어렵더라고요. 시간이 오래 걸린 만큼 얻은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증권분석의 기타 측면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증권의 내재가치와 가격의 괴리가 발생하는 현상과 그 안에 투자기회가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주식매수 선택권 워런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간단히만 이야기하자면 주식 매수선택권 워런트는 통상 1년 후 보통주를 살 수 있는 권리 행사가 가능한데 이는 장기 콜옵션과 비슷합니다. 다만 워런트에는 보통주 이상의 권리가 없고 보통주 가치를 희석하기 때문에 그레이엄은 워런트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경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지주회사에 대한 피라미드형 자본구조의 폐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지주회사들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요, 1930년대에도 이미 이런 개념과 자본구조를 이용한 사례들이 있었다니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이런 피라미드형 자본구조의 가장 큰 문제는 지주회사가 자본을 거의 혹은 전혀 들이지 않고 기업을 지배하다 보니 반드시 무책임하고 불건전한 경영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회계기법상 실적, 배당수익, 장부가치 조작이 가능한 자본구조로서 투기를 조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에도 지주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기업 중 비중이 제일 큰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의 본질이나 내부 인적구조등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져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미 그레이엄은 그 본질을 간파하고 있었네요.

 

그레이엄은 시장분석이나 차트읽기 등을 통한 미래예측은 투자금을 창밖으로 내다 버리는 것과 같은 행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술적 분석'이라고 불리는 주가 예측 분석법이 쓸모가 없다는 것인데, 이는 일단 이론적 근거가 없다는 것과 기술적 분석은 '안전마진'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레이엄이 일관되게 주장하는 '증권분석' 즉 '내재가치분석'을 통해 증권 가격과의 괴리가 얼마만큼 있는지를 확인 후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것 만이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종목을 선택할 때는 내재가치 분석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주식을 매도할지 유지할지 판단할때는 기술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데 사실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그레이엄이 추구하는 제1가 치가 안정성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하는 방식은 일종의 '투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그레이엄이 책에서 제시한 좋은 투자대상을 발굴하는 두가지 방법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1. 각 산업별로 업종 내 실적이 가장 좋은 종목을 찾아 면밀히 검토한다.(비교군)

2. 다수의 기업 보고서를 훑어보고 가장 흥미로운 기업을 철저히 분석한다. 강세장에서는 주식이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약세장에서는 지나치게 싸게 거래되는 시장의 관행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본다.

 

책에서는 내재가치를 구하는 '공식' 같은 건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레이엄이 책에서 밝힌 것과 같이 주식의 적정 가격을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만, 그래도 추정을 위한 많은 인사이트가 담겨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할 만한 사항으로 원서를 요약한 두 저자가 운영하는 웹사이트(www.buffetsbooks.com)에 내재가치 계산법이 제시되어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해당영상중 하나입니다.

https://www.buffettsbooks.com/how-to-invest-in-stocks/intermediate-course/lesson-21/

 

Lesson 21

BUFFETTS BOOKS ACADEMY: INTERMEDIATE COURSE LESSON 21: WARREN BUFFETT'S 4TH RULE - INTRINSIC VALUE CALCULATOR LESSON 20 COURSE OUTLINE LESSON 22 INTRINSIC VALUE CALCULATOR Source of Quotes: www.BerskshireHathaway.com "Intrinsic value can be defined simply:

www.buffettsbooks.com

 

양도 많고 내용이 어렵다 보니 정말 힘들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좀 더 밝아진 듯한 느낌이 들어 뿌듯하네요.

주말을 이용해서 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아래는 책 구매 추천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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