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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ings to start your day

5 things to start your day - 26.May.2020(한국시간 5/26오후~5/27오전)

by 브래드(Brad) 2020. 5. 26.

Sides Imagery 님의 사진, 출처: Pexels

1. 달려나가다.

  • 많은 나라들이 집에 머무르도록 했던 행정명령을 완화하며 경제활동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고 있음
  • 일본은 비상사태를 마쳤으며, 영국은 차주내 소매점들을 열수 있도록하는 계획을 발표함
  • 독일은 곧 여행경고를 완화할 것으로 보임
  • 조사에 의하면 하반기에는 경제활동 회복에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증가하고 있음
  • 미국의 메모리얼데이 휴일동안 일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한것들이 많이 보임

 

2. 다시 시작된 저항

  • 홍콩 최고의장 캐리램은 지역거주자들이 일주일간의 입법에 대한 저항이 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삭제를 강제하는 움직임에 지지한다고 자신있게 말함
  • 홍콩은 더이상 다국적기업들이 비즈니스 장소로 선호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속에, 베이징의 권위자들은 홍콩의 사법부는 독립적으로 유지시키겠다면서 안심시킬 방안을 찾는 중임
  • 이미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심리가 많이 약화된 모습이 발견됨

 

3. 항공사들

  • 해외여행은 코로나봉쇄로 인해 가장 힘든시기를 맞고 있는 섹터중 하나이며, 글로벌 항공사의 희비가 오늘 아침 드러남
  • 라틴아메리카의 가장 큰 항공사인 라탐에어라인그룹은 승객의 95%가 줄어들면서 회생하려 노력했으나, 뉴욕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함
  • 대서양을 넘어, 독일은 90억 유로(98억달러)를 독일국적의 루프타한자AG 구제금융으로 사용하는데 동의함.
  • 이 계획은 EU의 승인이 필요하며 아마 라이언에어지주에 의해 도전을 받게되어, 승인이 완료되는데 몇주가 걸릴 수 있음

 

4. 마켓랠리

  • 투자자들은 미중간의 지속적인 무역분쟁보다 더 바이러스로 인한 제한을 완화하는 것에 중점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취함
  • 밤새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2% 상승, 일본 Topix 지수는 비상사태 해제에 따른 추진력을 받아 2.2% 상승마감
  • 유럽에서는 여행주가 급등하며 Stoxx 600 지수를 동부시간 오전 5:50기준 1% 상승함.
  • S&P 500 선물은 강한 상승과 함께 시작했으며, 10년 만기 국채수익율은 0.693%, 유가는 34불을 넘어섬

 

5. 오늘 있을 일들

  • 4월 시카고 연준의 국가활동지수가 오전 8:30에 발표됨
  • 3월 FHFA 주택가격과 S&P Corelogic 주택가격이 오전 9시에 발표됨
  • 오전 10시에 발표되는 4월 신규주택판매는 확연한 감소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 미네아폴리스 연준회장 닐카쉬카리는 전 재무장관 로렌스서머스와의 토론에 참석할 예정임
  • 뉴욕주식거래소는 오늘 거래층을 부분적으로 재 오픈할 것임

 

기사원문: Bloomberg, 5 things to start your day.

 

 

브래드 의견

  1. 남반구 지역의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확진자수가 폭증하면서 브라질이 미국에 이어 확진자수 2위에 랭크했다는 사실은 북반구와 남반구가 계절을 바꿔가며 확진세가 계속 이동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2. 이 와중에 오랜기간의 봉쇄를 견디다 못한 대다수의 나라들이 제한을 해제하면서, 2차 확산기가 올수도 있음을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치료제나 백신없이 팬데믹이 종식되려면 세계인구의 60% 이상이 감염되어야 집단 면역력이 형성된다고 하는데, 생각하기도 싫은 끔직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기 전에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희망합니다.
  4. 최근 읽었던 '앞으로3년, 대담한투자' 에서는 역사적으로 팬데믹 이후의 상황이 비슷하게 전개됨에 따라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투자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서평을 참고하시고 원문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0/05/25 - [한권서평] - [리뷰] 앞으로 3년, 대담한 투자(최윤식 著)

 

[리뷰] 앞으로 3년, 대담한 투자(최윤식 著)

5월6일 출간된 책이라 정말 따끈따끈 합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옆에서 실시간으로 설명해주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미래학자라는 특성상 그동안 쓰신 책들도 예측이 적중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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