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컴퓨터비전인강} 100% 환급 챌린지 - 8일차

OpenCV를 활용한 컴퓨터비전과 딥러닝

다시 또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이 맘 때쯤이면 날씨가 아무리 따뜻해도 기온보다는 미세 먼지 때문에 힘든 계절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 외출할 때 마다 그날그날 미세먼지 지수를 체크하고 마스크를 챙겨야 하는지 안 챙겨도 되는지부터 걱정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어차피 마스크는 매일 쓰지만 미세먼지 걱정은 없어 맑은 가을 날씨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다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서 코딩 공부를 하는 것도 좀 더 수월해지는데요.

많이 추워지기 전에 한 바퀴를 다 돌려서 어느 정도 수준을 만들어야겠어요.

겨울에는 방에 틀어박혀서 진짜 코딩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면서....ㅎㅎ

 

코딩 공부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다시 언급하자면,

인공지능이 앞으로 세상을 지배할 거라는데, 기계와 소통을 위해 코딩은 점점 필수 능력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파이썬으로 공부하면 쉽다는데,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걸까요???

혼자 너튜브로 공부하려다 보니 두서없이 따라 하기만 하고, 정작 제가 하고 싶은 건 만들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겠지요.

저는 뭔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야만 움직이는 DNA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투자를 하고 본전심리가 장치가 되어 어쩔 수 없이 실행하게 만드는 유료수강제도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새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학원에 가기도 그렇고, 사람마다 이해도나 기본 실력이 다르니 수준이나 진도를 제가 정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이 좋은 것 같습니다.

FastCampus의 교육들은 커리큘럼들도 잘 짜여 있고, 한번 결제하면 평생 소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종종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미션 수행하면 수강료 환급해주는 과정이 생겨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도전한 과정은 "OpenCV 를 활용한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인데요.

마침 제가 요새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지능형 CCTV 구축"과 관련된 것이어서,

관련 기술도 배울 겸 신청하게 되었어요

 

수강신청 후 환급 미션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약간 시간이 있어서 Chapter 1 은 쉬엄쉬엄 들어봤는데요.

FastCampus 강의들의 장점은 영상 1개당 강의시간이 길어도 25분을 넘기지 않고 대체로 10분 안팎이어서

수강에 큰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본인이 꾸준히 하느냐에 대한 것인데 평생 소장이니 의지가 다시 타오를 때 또 보면 되죠 뭐...ㅋ

 

오늘은 영상의 히스토그램 분석과 명암비 조절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히스토그램은 특히나 포토샵 같은 툴을 쓸 때 많이 접해봤는데, 의미하는 게 도무지 뭔지 알 수 없어서 멘붕이 왔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배워보니 전체 픽셀 영역에 어떤 색 요소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지 x축을 색 요소로 하고 나타낸 그래프였네요. 이렇게 한번 배워보면 될 것을.....ㅋ

위 사진은 그레이 스케일의 사진을 0~255 색 요소에 따라 얼마만큼 많은 픽셀에 분포되어 있는지 나타낸 것입니다.

썸네일에 걸린 사진은 BGR 컬러 영상의 히스토그램이고요...

그나저나 이 강의 수강하면서 레나 님 사진을 반복적으로 보다 보니 진짜로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ㅋ

 

히스토그램 분석을 마치고 특정 색 요소에 몰려있는 픽셀들의 기울기를 평활화(Normalize)를 통해서 명암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Normalize 가 뭔가 했는데 직접 해보니 아! 이런 거구나 하는 거네요 ㅎㅎ

 

Normalize는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 편집 시에도 자주 등장하는 거라 정말 좋은 정보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코딩뿐만 아니라 일반 지식의 영역도 확장해주는 패스트 캠퍼스네요~

 

그럼 이번 한 주간도 성장하는 한주 되시길~~^^

 

강의 링크: https://bit.ly/2DBM8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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