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느릿느릿한 결정
- 유럽 수장들 간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논쟁이 주말 내내 이뤄지다가 오늘 재개됨
- 협상 팀들은 완전한 합의에 이르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보임
- 두 가지 이슈는 펀드가 올바르게 사용되는지 확신하는 메커니즘을 찾는 것과 분배를 어떻게 민주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 남아있음
- 미국을 뛰어넘는 유럽지역의 부양책에 대해 유럽 투자자들은 그들의 흥분을 유지하고 있음
2. 부양책
- 유럽의 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오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타개할 목적의 또 다른 부양책에 대한 워싱턴 회의가 시작됨
- 미치 맥코넬 상원의장,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의 사람들은 오늘 백악관에서 만나 공화당이 기대하는 1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이 규모는 민주당이 제안한 3.5조 달러 보다 한참 낮은 숫자임
- 백악관 대변인 낸시 펠로시는 지난주 GOP가 절대적으로 민주당이 목표로 하는 금액에 동의할 것이라고 자신함
3. 바이러스 동향
- LA 시장 에릭 가르세티는 또다른 집안 격리의 전조가 보인다고 경고함
- 플로리다는 5번째로 1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수를 기록했고, 텍사스의 감염자 수는 감소함
-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백신 테스트에 앞서 상승함
- 거대 영국 기업인 시나르겐은 처방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79%까지 감소했다는 뉴스로 인해 주가가 373%나 상승함
4. 시장 혼재
- 투자자들이 대서양 양쪽 대륙의 부양책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면서 주가는 방향성 없이 정체됨
- 밤새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0.2% 상승, 일본 Topix 지수는 0.2% 상승 마감
- 유럽의 Stoxx 600 지수는 투자자들이 방어주를 선호하면서 동부시각 오전 5:50 기준 0.3% 상승
- S&P 500 선물은 다소 하락개장하였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617%, 유가는 하락함
5. 오늘 있을 일들
- 오늘은 별다른 경제 지표 발표가 없는 날임
- 마이클 폼페오 국방장관은 영국으로 가서 보리스 존슨 총리를 만나 홍콩과 관련한 중국에 대한 압박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할리버튼, 인터네셔널 비즈니스 머신, 스틸 다이내믹스 등의 실적 발표가 있음
기사 원문: Bloomberg, 5 things to start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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