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되돌아온 봉쇄
- 어제 캘리포니아 주지사 가빈 뉴솜이 바와 레스토랑을 포함한 모든 실내 유흥시설들의 영업중지 명령은 시장에 공포감을 가져다 줌
- 백악관에서도 어조가 많이 바뀌었으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미국 주지사들에게 팬데믹을 조정하기 위해 모든 권한을 다시 줄 수도 있다고 시사함
- Reopening의 시작을 멈추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으며, 홍콩에서 룰을 강화하고 도쿄에서는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하려 하고 있음
- 이란은 학교와 종교 시설을 차단함
- 역설적으로 아시아의 도박 주식의 주가는 중국의 마카오 여행제한 해제로 급등함
2. 편을 들다
-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거절하였고, 마이클 폼페오 국방장관은 "완벽하게 비합법적"이라고 말함
- 이러한 발표는 이전의 해상 영유권 분쟁에 대한 편을 들지 않겠다고 한 정책에 반대되는 것임
- 또 다른 긴장 고조의 사인으로, 미국이 대만에 미사일 부품 수출을 허가함에 따라 중국은 록히드마틴에 대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표함
- 두 나라의 관계는 홍콩 보안법 문제, 신장지구의 소수족 문제, 팬데믹 자체등으로 인해 수많은 현안들로 충돌하고 있음
3. 실적 주간
- JP모간체이스, 시티그룹, 웰스파고 등 월스트리트 실적시즌이 오늘 아침 개장 전부터 시작됨
- 아마도 대출부실채권으로 인한 손실이 제일 클 것으로 보이며, 거래수수료만 실적이 괜찮을 것으로 보임
- 투자자들은 경영진들의 코멘트에 집중하면서 어떻게 하면 전망이 어두운 산업의 방향타를 얻을 수 있을까 고심하는 것 같음
4. 시장 상승
- 어제 장 마감전 촉발된 캘리포니아의 바이러스 팩트 체크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심리에 압박을 가했음
- 밤새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8% 하락, 일본의 Topix 지수는 0.5% 하락 마감
- 중국의 상승 분위기도 날라가 버린 듯함
- 유럽의 Stoxx 600 지수는 기술주와 여행주가 하락을 이끌며 동부시각 오전 5:50 기준 1.2% 하락
- S&P 500 선물은 개장시 약간 반등했으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628%, 금은 하락함
5. 오늘 있을 일들
- 오전 8:30에 발표되는 6월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가격이 고점을 월중 찍었던 것으로 예상됨
- 연준 운영위원 라엘 브레이나드, 아틀란타 연준 총재 라파엘 보스틱,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제임스 불라드와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패트릭 하커 모두 오후에 연설 예정임
- OPEC의 월간 유가 시장 리포트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를 걱정함
기사 원문: Bloomberg, 5 things to start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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